"기회를 잡기 위해선 그에 따른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 프로그램에 최혜령(일본어문학·4) 씨가 최종 선발됐다. 최혜령 씨는 오는 10월 일본으로 떠나 오키나와 류큐대학에서 1년 간 수학한다. 그녀는 1년 간 학비면제, 왕복항공권 및 매월 약 1백2십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최혜령 씨를 만나 유학생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1학년 때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다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프로그램은 일본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모든 외국인들이 꿈꾸는 목표다. 일본정부는 상호이해증진, 우호관계 심화에 공헌할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처음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1981년 처음으로 그 적용 대상이 되었다.최혜령 씨는 “1학년 때부터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얼떨떨한 것 같아요. 서류준비와 같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도움을 주신 어수정 교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유학생활을 하면서 일본의 타지역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오키나와의 출산율에 대해 조사해 논문을 써서 매년 더 심각해지는 우
지난 5월 17일 이금로(아이세상 유치원장) 유아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진 7명이 신일희 총장을 만나 학과의 발전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학과 내 장학금과 같은 형태로 학생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편, 유아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동창회는 매년 학과를 위해 학과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 원의 기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우리학교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에서 주최한 ‘2017학년도 외국인 학생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지난 24일 구바우어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 콜레스테롤, 빈혈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과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한편 우리학교 목회간호센터는 목회간호사 교육 및 양성과 함께 여러 기관과의 목회간호사업 교류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학교 출판부가 주관한 ‘2017학년도 제12회 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에서 홍순희(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대학생의 눈으로 읽는 신화와 문화의 힘’이 선정되어 지난 19일 채플에서 시상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의 눈으로 읽는 신화와 문화의 힘’에 대해 알아보고 신화와 문화에 대한 홍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은 우리학교 출판문화부에서 출판한 당해년도의 도서를 대상으로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출판위원회에서 도서의 학술적 성과와 판매부수 등을 고려해 심사하며, 교원들의 학술적 성과를 알리고 활발한 저술활동을 장려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홍교수의 저서는 대학출판물로는 유일하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2016년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는 등 그 공로가 입증되어 2017학년도 출판문화상에 선정되었다. 홍순희 교수는 “전혀 예상치 못한 수상이라서 부끄럽고 민망한 기분이 들었지만, 우리학교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을 받는다니 매우 영광스럽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독일문학에서 신화까지독어독문학을 전공한 홍순희 교수는 자연스레 신화
지난 17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2)’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대학에서 어떻게, 제대로 공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원)생,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강연을 맡은 신영준 ㈜인생공부 대표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만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0, 11일 명교생활관에서 오픈하우스가 개최됐다. 사진은 12일 명교생활관 믿음동 공터 앞에서 진행된 노래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지난 18일 의양관 운제실 및 바우어관 우촌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와 우리학교가 공동 주관한 ‘대구 우량기업 2017 대학 리크루트 투어’ 행사가 개최됐다.㈜대구은행,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기업체 및 공공기관 3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별 채용상담 및 입사지원 안내,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인사담당자 특강, 취업 선배 특강 등이 진행되어 실무진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컨설팅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김지인(관광경영·3) 씨는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으로 취업에 대한 도움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만나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니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7 대학 리크루트 투어 행사는 우리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5일에 경북대학교, 9월 7일에 영남대학교 등 대구·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5월과 9월 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이슬(광고홍보학・1) KMBS 수습국원방송에 대한 욕심정이슬 수습국원은 중학교 때부터 방송부 생활을 했다고 한다. “중학교 방송부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방송에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중학교 방송부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해보게 되면서 부터 직접 학교행사 준비를 해보는 과정에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잠시 방송부 생활을 쉬었지만 다시 방송국 일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KMBS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국원이 되기 위한 교육중학교의 ‘방송부’와는 달리, 우리학교 KMBS는 일반 동아리가 아니라 학교의 부속기관이다. 이런 사실은 정이슬 수습국원에게 특별하게 다가왔고, 방송국원으로서 더 책임감을 갖게 되는 동기를 마련했다. 또한 열악한 시설과 부족한 기자재들로 인해 엔지니어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없었던 중학교 방송부와는 달리 KMBS에는 좋은 시설과 많은 기자재들, 그리고 체계적인 방송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한 분야(엔지니어)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KMBS에서는 수습이 되기 전 약 일주일 간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후 각 부서별로 수습교육을 한다. 기술/영상부를 선택한 정이슬 수습국원은
지난 3월 31일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이하 GT EP) 제10기 수료식 및 제11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우리학교 GTEP 사업단 김건형(국제통상학·10학번) 씨가 협력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 및 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박성호(국제통상학·교수) 단장이 청년 무역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이형길(국제통상학·11학번) 씨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해 협력업체의 수출지원활동에 도움을 준 공으로 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우리학교 GTEP 사업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무역 실무 실습 및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활동 등 무역 전문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62개의 협력업체와 함께 총 68회의 박람회에 참가해 미국, 중국 등 9개의 국가에서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박성호 단장은 “나보다는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의 공이 더 큰 것 같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무역인재양성을 위한 GTEP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지난 7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1)’이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3층, 대명캠퍼스 동서문화관 202호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임재영 의왕시 정신보건센터장이 맡아 ‘대학생을 위한 정신 나간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임재영 센터장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행위를 통해 내 안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성서캠퍼스 사회과학대학 해방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직접 요청해 주최된 것으로,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 장애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유형, 시각·청각·지체 장애인들의 정의와 통계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총 4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휠체어 및 목발체험과 장애인 관련 OX퀴즈 등도 함께 진행됐다.장애학생지원센터의 박준태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주관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참여한 구태엽(행정학·2) 씨는 “평소에 주의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장애인의 날이 4월 20일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됐다.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시각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고, 장애인의 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